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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천국 보홀여행각] 필리핀 보홀 기념품 리스트
프리다이빙과 스킨스쿠버의 성지 필리핀 보홀.바다를 즐기다 보면, 마지막날 기념품을 사야한다는게 떠오른다.부유도 그렇다. 근데... 마지막날 기념품을 사다보니 식탁을 다 채웠다.^^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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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천국 보홀여행각] 필리핀 보홀 맛집 리스트
보홀에는 맛집이 많다. 바다근처를 머물면 해산물을 꼭 먹는다는 원칙만 가지고 갔다. 보홀은 한국사장님들이 하는 맛집이 많다. 서비스도 좋고 음식도 맛있다. 한 번 믿고 가보자, 우선은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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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보홀에서 산 기념품과 2번째 보홀에서 간 찐맛집!
또간집과 또산물 바로 드가자.

- 맛집 리스트 -
1. (또간집) Toto e Peppino - Cash or Card
https://maps.app.goo.gl/5VeuyqGv8iVckAFF6
Toto e Peppino · Island, Anos Fonacier Circumferential Rd, Panglao, Bohol, 필리핀
★★★★☆ · 피자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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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정말 잊지 못해서 또 갔다. 첫날 다이빙을 하고 원래는 야식을 안 먹으려했는데, 여기는 생각이 나서 맥주를 마시러 갔다. 유혹을 참지 못하고...


먹은 피자는 똑같이 트러플피자다. 솔직히 이 트러플 피자맛을 못 잊어도 그 밤에 갔다. 그 덕분에 예산초과를 맞이했지만...





파스타는 영 추천 안 하는 곳이지만, 이번 아라비아따는 나쁘지 않았다. 트러플피자만 먹으면 물릴 수도 있다는 생각에 시킨건데, 딱 그 정도의 역할은 해줬다. 하지만 역시 존맛이니깐 꼭 먹으라고는 못 하겠다...
2. (신규) Ramoy - Cash or Card
https://maps.app.goo.gl/MRUQwHb9HALZxtCs9
Lamoy Restaurant · Alona Car Park, Panglao, Bohol, 필리핀
★★★★☆ · 아시아 레스토랑
www.google.co.kr
이곳 라모이는 한국인들이 아주 많이 가는 해산물집이다. 보통 크랩류 맛집으로 유명한 점보크랩이나 라모이 중에서 한 곳을 가는 거 같다. 메뉴도 비슷한다.




추천하는 소스는 후추소스와 마늘버터이고, 사실 크랩보다는 왕새우를 추천하고싶다. 크랩은 솔직히 점보크랩이 좀 더 나았다. 한국인 사장님이라 소스 자체도 한국인에 잘 맞고 특히 크랩 속이 꽉 차있다.
그리고 마늘밥은 필수다. (메뉴판에는 4인분이라고 되어있는데, 2인분으로 달라고 하면 된다.) 마늘밥에 소스를 비벼먹는게 진짜 존맛.




그리고 제일 큰 문제는 대기시간이 너무 길다. 제일 큰 단점인데, 줄없이 입장해서 메뉴를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거의 40분~1시간가량 기다렸다. 애꿎은 망고주스만 다 마셨다.
3. (신규) Hikory & Smok`d - 신생이지만 강추강추 (only cash)
https://maps.app.goo.gl/xbkuu3KsSuAqFMMb7
Hickory & Smok’d · Panglao Island, Circumferential Rd, Panglao, Bohol, 필리핀
★★★★★ · 아메리칸 레스토랑
www.google.co.kr
여기는 진짜 미쳤다. 너무 맛있다. 메뉴는 아메리칸식 바베큐다.
솔직히 보홀트레블에서 후기를 봤는데 여기를 매일 먹은 사람도 있다고 한다. 우리도 인정한다. 여기는 그럴만한 곳이다.
보홀트레블에서 동메달받고 할인받으면 더더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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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Ribs, pulled pork, Ends & Chicken, 마늘밥과 coke zero를 시켰다. 둘이서 먹기에 충분하다.
(*참고로 Pulled Pork와 Burnt는 선택)
하트 종지도 한국스럽긴하다 ㅋㅋㅋ.




마늘밥은 준비가 안되어 있어서 번을 주셨는데, 오히려 이게 킥이었다. 메뉴판에는 없는데, 시킬 수 있는지 물어보고 시키자. 이 빵(번)이 그냥 빵집 빵보다도 맛있다. 고기도너무 부드럽고 소스도 단맵으로완벽하다.
(*참고로 흰색 소스가 매운소스다.)
매쉬포테이토는 또 얼마나 부드러운지 여기는 진짜 미친듯이 추천하고 싶다.
(툭툭이로 갔고 가는데 150 PHP정도 지불했다.)
여기서 웃긴 일화가 있는데, 우리가 5시쯤 일찍 저녁을 먹어서 먹고 나왔는데 우리 툭툭이 태워준 아저씨가 우연히 지나가면서 또 태워주셨다. 지나가면서 4. jolie`s bread에서 대기도 해주셨다. 아주 고마운 아저씨...
아 참고로 여기는 사우스팜 가는 길이라 툭툭이 잘 잡히고, 잠깐 서있으면 지나가는 툭툭이 우리를 보고 소리지른다. 길 중간이라 너무 걱정 안해도 툭툭이 잡기 매우 쉽다.
4. (신규) jolie`s bread
https://maps.app.goo.gl/43F4vbjePqvWjMce8
Jojie's Bakeshop · HQ5J+V9R, Panglao, Bohol, 필리핀
★★★★★ · 제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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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smoke`d 옆에 있는 곳인데, 사실 빵 맛집보다는 로컬빵맛을 알 수 있다. 푸석푸석한 밀가루 빵이다. 맛이 다르다고는 하는데 위에 뿌려진게 조금 다른 것일뿐 솔직히 큰 차이는 없다. 대신 속은 든든하다.



항상 로컬을 찾는 분들께 추천하고 특히 새벽비행이 많기 때문에, 공항에서 기다리면서 커피와 먹으면 아주 괜찮다. 다만 동선에서 겹치지 않는다면 추천하지는 않음...
아 초코 케이크는 맛있다. 온다이브에서 다이빙을 하며 다른 분이 스쿠버 500로그 기록을 축하하며 케이크를 배 위에 나눠먹었는데, 꾸덕한 초코맛이 매력적이다. (우리 부부는 숙소에서 개미나올까봐 + 둘이서 케이크를 다 먹기에는 많을 거 같아 포기했다.)
5. (신규) ice flake
https://maps.app.goo.gl/aAbvCxCDhtYLxamn8
Ice Flakes Bohol · Alona, Alona Beach Rd, Panglao, Bohol, 필리핀
★★★★★ · 디저트 전문점
www.google.co.kr
맥도날드에서 알로나비치로 가는 길 새로 생긴 망고빙수집이다. 솔직히 할로망고(HaloMango)급이라고 생각한다. CNN이 선정한 글로벌 맛집이라고 하는데, 눈꽃빙수도 CNN에서 인정해주나...?




그냥 눈꽃빙수에 망고가 뿌려진게 아니라 확실히 망고를 넣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향과 맛이 강하다. 가격은 320 PHP. 할로망고에 비하면 저렴하기도 하고 양도 준수하다.
외국인들은 1인1빙수 하던데 둘이서 하나 먹는걸로 족하다. (다른 블로그에서 Halo-Halo맛을 추천하면서 호불호가 강하다고들 하신다. 먹어보지는 않았으니 먹어보시면 나도 알고싶다.)
- 기념품 리스트 -
1. (또산물)Owl tree 바나나칩 Original & Sour Cream

말이 필요없다. 존맛. 미뇽부부는 Original과 Sour Cream을 샀다. 몽키트리에서 구매했고, 2번째 보홀이었기에 다른 분들 기념품도 이 과자로 했다.
대존맛이며 달지않고 바삭한 바나나칩 본연의 맛을 살렸다. (몽키트리에서 묶음으로 구매)
2. (또산물) Rebisco

간식용으로 또 구매한 리비스토 Rebisco다. 허니버터와 참크래커가 합쳐진 맛. 선물을 줄 만큼 사지는 않았다. 고소하면서 달달하고 깔끔한 이 맛은 못 잊는다.
3. (또산물) Luckyme

필리핀 라면은 깔끔하다. 국물은 찐하다. 면은 좀 얇다. 사재기를 할 정도는 아니나, 맛 본다면 무난한 이 치킨 맛으로 도전해보자.
4. (신규) Dewberry★강추★

다이빙을 하며 배에서 먹은 Dewberry (듀베리)다. 맛은 총 3가지. 딸기, 블루베리, 블루베리치즈케이크.
3가지 맛 모두 존맛. 안에 잼은 후레쉬파이보다 조금 더 찐하고 꾸덕한 느낌이고, 겉에 있는 버터쿠키랑 아주 잘 어울린다. 커피간식으로도 선물로도 괜찮다.
5. (신규) 미고랭


이거 또 존맛이다. 만드는 방법도 신기한데, 면을 익힌다. 그리고 소스를 먼저 섞어 놓고, 면에 비빈다. 맛이 아주 좋다. 그리고 조리도 어렵지 않아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도 완벽하다.
**주의사항**
맥도날드골목에서 알로나비치로 가는길. 왼편에 아주 큰 마트가 있다. 솔직히 상품도 많고 정찰제이기에 믿음도 가는데, 음식에 소비기한이 지나있는 물품이 있다. 솔직히 미고랭이랑 라면은 그냥 먹었다. (이상없었음) 다만, 소비기한에 민감한 유제품 같은 게 있다면 꼭 사지말자!!!
아프면 여행도 건강도 다 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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