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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각

[우리 신혼여행은? #1] 서울 문정동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가다.

>>결혼식이 부쩍 많아진 요즘, 신혼여행지는 정하셨나요? 부유는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총 10일에 걸친 바르셀로나와 마요르카 신혼여행 같이 떠나볼까?<<

 

[일정]

- 서울 > 바르셀로나 (오후 5시쯤도착)
- 호텔 짐 풀기 > 적당한 쇼핑, 산책, Tarantos관람
- 그리고 졸도...

 

[이제 떠나볼까?]

주말을 모두 신혼여행에 쓴다는 원대한 계획을 짜고, 퇴근 후에 바로 떠나는 신혼여행을 잡았다. 공항버스 시간표 를 보고 시간을 얼추 잡아서 타기! 외근 정장을 입고 공항으로 바로 출발했다.

(갈아입을 옷은 따로 챙기는게 포인트)

 

https://www.airport.kr/ap/ko/tpt/busRouteList.do

 

인천국제공항

 

www.airport.kr

그리고 전날 밤 준비한 캐리어

캐리어 이상 무


캐리어 끌고 가기 전에 꼭 찍어서 가자! 파손되면 꼭 청구할 수 있게...(다행히 파손은 없었다.)

 


 

​밤 12시 비행기 였기 때문에, 출국심사가 끝나고 인도장에서 면세점에서  썬글라스도 받고
밥도 먹고...

*가능하면 출국심사 전에 먹자... 출국심사 후에 밥 먹는 곳 있기는 한데 9시면 거의 문도 닫고, 메뉴 Sold Out  많아요. 남은건육개장뿐(밤9시)... 꼭 출국장 들어가기 전에 밥 먹기!!!!!

 

 

밥도 먹었겠다... 세수도 하고, 양치도 하고, 옷도 갈아입고...무사히 비행기에 탑승!

무사히 비행기 탑승!

 

 

비행기에서 잠 들자마자 밥 먹고 자고 내리기 1시간 전에 먹고 다시 자고를 반복...

에미레이트항공에 사육당하고 두바이에 도착했다!

두바이 3시간 경유를 위해서 왔는데, 부유를 반기는 건 시계도 ROLEX인 두바이..

두바이 롤렉스



​​3시간 정도 경유했는데, 두바이에도 면세점 많습니다. 화장품이나 먹는 거도 많으니깐 가서도 줍줍!!




[두바이면세점 이용 꿀팁, 두바이면세점 현명하게 사용하기]

두바이 환승할 때에도 면세점을 사용할 수 있는데
우리는 두바이에서 향수 200ML샀는데, 비행기에 들고 탈 수 있나 멘붕...
두바이 면세점에서 산 물품은 뜯지 않으면 갖고 탈 수 있다.

INFO에도 물어보고 화장품 점원에도 물어봤는데, 걱정말라고했는데
혹시 몰라 영수증까지 준비해서 탔는데, 전혀 문제없으니깐 걱정할 필요가 없다!

대신에 절대 봉투 뜯으시면 안된다!!! 

 


 

[그리고 진짜 바르셀로나로]

바르셀로나로 날아가는 하늘


날씨가 너무나 퍼펙트한 두바이 > 바르셀로나 하늘

내리자마자 입국심사 하고 문제없이 VODA폰까지 도착.



[바르셀로나 VODA폰 꿀팁]

VODA폰 15GB정도면 10일은 완벽한데 마요르카에서도 충분히 사용했다.(

10유로 정도에 구입!)​
대신 저 PIN넘버 무조건 알아두기. 메모하거나 꼭 챙겨야한다.
핸드폰 껐다 키면 PIN넘버입력이 필수!! 


위치는 1터미널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데, AUDO, MEDIA AND MORE 옆에 살짝 써있는 "Vodafone"이 똬.... (그냥 핸드폰 액세서리 파는 곳 옆에 앉아서 쓱쓱해주는데 고수.)

그리고 신혼부부의 업무 나누기... 부는 핸드폰을 보고 유는 짐을 지키고...

 

그렇게 호텔로 떠나게 되는데...

 


 

[바르셀로나 입성 그리고 까사바트요 그리고 바로 여행 시작?!]

까사바트요


지나가면서 본 미친 하늘과 까사 바트요.


짐을 풀자마자 바로 시작한 여행...
#스페인의전통춤 #플라멩코를 보기위해 갔던 #타란토스
​그리고 그 앞의 #레알광장

레알광장

 

레알광장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으로 돌면 작게 보이는 #타란토스 #Tarantos
숨겨진 스페인의 열정이 느껴진다.

타란토스



플라멩코의 특징은 목소리와 탭댄스(?)로만 이루어진 열정의 무대라는 것
솔직히 접신을 하는 것 같이 몰입감이 강했다.

(클럽 같은 신나는 걸 원했다면 추천하지 않겠다.) 

타란토스 공연장

 

공연 후에 가장 생각나는 그 단어!!


디기디기디기 디기디기디기 디기디기디기 올레!







 

그렇게 밤 9시에도 사람이 복작복작한 바르셀로나 1일차가 끝난다...

자기 전에 꼭 발바닥에 휴족시간 붙이기 (하루 2만보씩 걸은 건 안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