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이마트트레이더스 와인추천 - 뻬띠앙 드 리스텔 복숭아

와인으로 분위기를 내고싶을때, 후식으로 이 와인을 추천한다.

 

1. 제품명: 뻬띠앙 드 리스텔 복숭아

술을 못하는 우리에게 와인을 한모금씩 마시는 것이 술의 전부다.

와인 1병을 거의 3달에 걸쳐 마시는 거 같다...

그렇게 맛본 것 중 하루만에 다 마신 와인은 "뻬띠앙 드 리스텔 복숭아"이다.

 

뻬띠앙 드 리스텔 복숭아는 적당한 단맛, 복숭아와 살구맛의 강점을 가진 와인이다.

 

 

2. 메인요리에도 잘 맞지만, 단맛이 있어서 후식으로 추천

 

복숭아향이 진하고 향이 입에 잘 남아있다. 그래서인지 다른 요리랑 먹으면 오히려 다른 요리의 맛을 죽이게 된다. 차라리 메인요리보다는 후식으로 먹는게 좋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3. 시원하게 먹으면 더 맛있다.

와인은 너무 시원하게 먹으면 열리지 않는다고 한다. 근데 너무 디저트와인같아서 그럴까.

시원하게 먹을수록 맛있다고 느껴진다.

 

와인의 신비란...

 

4. 총평

좋은 와인을 찾는게 제일 큰 어려움 같다. 술을 잘 하지 못하니 1병을 사면 집에 남아버리는 게 걱정이고. 냉장고가 무한대의 크기도 아니고.

 

어떻게 와인을 즐겨야 제일 좋을까. 더 고민해보게된다.

P.S. 이마트트레이더스가 지향하는 창고형 매장의 선두주자 코스트코는 엄청난 와인유통채널이다. 이마트트레이더스도 이를 벤치마킹하여 다양한 와인을 보여주곤한다. 사람들의 추천을 밟아가다보면 사랑스런 와인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