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보고서 추천하는] 샤워기필터, 숏핀, 캐리어까지 보홀 여행준비하기(feat. 쿠팡으로 동남아여행 준비하기)
쿠팡파트너스는 걸어놨지만, 모두 실제사용까지 했다. "진짜" 후기가 되기 위해 써보고서 추천하는 써.추. 동남아 여행 필수템 시작한다.
동남아여행. 필리핀 보홀여행을 가면 이런 사진을 꿈꾼다. 하지만 동남아여행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다. 물도 걱정되고, 벌레도 걱정되고, 해파리도 걱정되고... 쿠팡파트너스와 함께하는 짐싸기 바로 시작해보자.
1. 루디크 보르도 여행용 확장형 하드 캐리어
부유는 캐리어를 찾고 있었다. 기내용도 되는 적당한 크기의 캐리어. 하지만 캐리어니까 이쁘고 튼튼해야하는 건 당연했다. 이번에 찾은 캐리어가 바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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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여행을 한 번 거치며 검증을 완료했다. 확장형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며, 우리의 기념품을 지켜주었다. 깔끔한 마무리와 가방을 언박싱하면 퍼지는 은은한 나무향. 패키징까지 완벽했다. 색깔을 고르기 전에 고민할게 있다면, 하얀색은 때가 잘 탄다. 사자마자 너무 이쁜 색인데, 여행은 험난했다. 영광의 상처라고 생각해서 잘 사용하기로 했다.
가방을 열 때부터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나무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캐리어에 대한 인식을 바꿔준다. 모서리에 상처를 막기위해 보강도 되어있고, 바퀴도 커서 움직이기에도 편하다. 안 살 이유가 있을까?
2. 코멧 여행용 필터 샤워기 + 리필 2p 세트
동남아여행을 하면 제일 고민되는 것은 "물"이다. "물을 먹고 속이 안 좋아졌다." 혹은 "샤워하고 뭐가 났다."하는 것 말이다. 같이 두려워하던 부유는 샤워기필터를 구매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우선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다. (아쉬운 점은 가방이 좀 찢어져있었다. 아무렴 어때하고 사용하는데, 별로라 생각된다면 바로 교환하자.)
특히 작은 캡은 보관도 쉽게 해주고, 사용후에도 보관하기 편하게 해준다. 부유는 물이 좋은 리조트를 가서 색이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 유용함을 부정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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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츠라이프 블루타 수영 오리발 숏핀과 스노클링 장비
보홀은 그야말로 바다의 섬이다. 스킨스쿠버, 프리다이빙, 스노클링까지. 모두다 즐기고 싶은 부유에게 숏핀을 필수다.
롱핀보다 숏핀이 좋은 이유는 보관이 편하다는 점이다. 특히, 롱핀은 보관을 잘못하면 휘어지고 변형되기 쉽다. 숏핀은 보관도 쉽고 사용하기는 더욱 쉽다. 특히, 즐기러가는 다이빙이기에, 가성비있고 효율적인 것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 사이즈 구매 참고 **
남자: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 극악의 발이다. 발은 285mm정도인데, 발볼때문에 운동화는 290mm~300mm을 신는다. > L구매
여자: 평범한 발로 신발은 230mm를 신는다. > XXS구매
우선 추진력과 내구성도 괜찮다. 게다가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색이 너무 이쁘게 나왔다. 제일 고민인 것은 "사이즈"일텐데
우리는 사고나서 발에서 빠지지도 않고 아주 편하게 신었다. 바다에서 빠지지 않고 안전하니 이만한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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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클링 마스크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어 링크는 넣지 않았다.)
4. 또 뭐 가져가지?
1) 비상약을 챙기자!
타지에서 아픈 것만큼 서러운게 없다고 하지 않나. 미연에 아픈 걸 방지하고 아파도 버틸 수 있기 위해서는 여러 비상약이 필요하다. 근데, 대부분이 벌레때문이라는 거...
- 모기기피제
- 벌레 물릴 떄 바르는 약
- 해열제
- 멀미약
- 연고
모기기피제는 방에 들어가서 창문과 문에 뿌리면 된다. 몸에 가끔 뿌리기는 하는데, 역시 방에 벌레가 없는게 중요하지 않은가.
2) 썬크림 많이 챙기고 많이 바르다.
얼굴용, 바디용, 스프레이, 스틱까지 전부 챙겼음에도 Sunburn이 생겼다.
썬크림은 Waterproof를 가져가야 바다에서 놀 때, Sunburn을 피할 수 있다. 보홀의 햇빛은 강하다. 스노클링을 하다보면, 조금씩 보이는 살도 전부 탄다. 방심하지 말고 waterproof로 가져가자.
3) 수영복 넣은 비닐!
비닐은 여행갈 때마다 5개 정도씩 챙겨주는게 좋다. 입은 옷도 챙기고, 젖은 옷도 챙기고, 간식도 챙길 수 있다. 비닐의 용도는 정말 많다. 그러니 강력추천! 꼭 비닐을 챙기자.
6. 짐싸기 꿀팁
- 여행 짐을 쌀 때, 꼭 4분의 1을 남기자. 그게 목표다. 가서 써서 버릴 수 있는 건 버리고, 최대한 짐을 줄이자.
- 보스턴백이나 기내에 가지고 갈 수 있는 큰 가방을 챙기자.
여행은 짐을 쌀 때 행복이 늘어난다. 하지만, 짐을 잘못 싸서 문제가 생기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많이 비워놓고 가서 많이 채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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