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건대에서 재즈바 가기 (마미블루 Feat. 김광용트리오)

분위기 잡기에는 재즈바. 겨울에 실내 재즈바에 가면 감성이 충만해진다.

 

 

1. 마미블루

https://naver.me/5zJobb6t

마미블루 : 네이버

 

마미블루는 7호선 건대입구역에서 나오면 5분 정도 거리의 골목에 있는 재즈바다.

 

입구가 헷갈릴 수 있는데, 그렇게 크지 않은 입구로 들어가면 재즈바가 펼쳐진다.

 

들어가면 아늑한 재즈바가 나온다.

 

 

 

 

2. 마미블루 실내

 

들어가면 아늑하고 소중한 공간이 나온다.

 

가게가 크지는 않은데, 포근하다.

 

예약하면 선착순이다.

테이블 예약/ 바 예약 모두 가능한데 테이블이 조금 나은 거 같다. 

아무래도 허리 안 아프게

 

 

 

일찍가서 좋은 자리에 앉자.

부유는 피아노가 바로 보이는 이곳.


마미블루에서 재즈 기다리기
​

눈에 띠는 아기자기한 소품을 보며 이야기를 하다보면 시간이 금방간다.

 

 

 

3. 메뉴추천

 

메뉴는 고민없이 땡기는 걸로 먹자

부유는 밥을 먹고 갔기에, 속이 편한 치즈 플래터를 먹었다.

와인은 이름이 기억이 안나...

하지만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실패하지 않는 와인을 먹었다.


특히 치즈 플래터 먹는 법이 있는데

크래커 + 브리치즈 + 사과 + 블루베리잼 올려먹으면 최고다.

 

 

 

 

 

4. 김광용트리오의 재즈듣기

 

 

재즈는 역시 직접 듣는게 더 매력적이다.

분위기를 들었다 놨다하는 재즈의 감성은 따라갈 수가 없다.

각 악기의 솔로파트 그리고 신들린 듯한 연주

​솔로파트가 좋다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호응하고 박수치자.

그게 매너인 거 같다.

재즈를 더 많이 즐기는 분이 계셔서 더 즐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