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17] 요즘 볼 영화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 - 후기, 정보,평가, 잔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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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는 이야기

[미키 17] 요즘 볼 영화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 - 후기, 정보,평가, 잔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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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17

바로 방금 미키 17을 보고왔다.

 

- 우선 간단한 한줄평...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 우리는 우리답게 사는 것으로 인간이 된다.


미키17

 

1. 미키17 정보

미키 17은 봉준호 감독의 새 영화다.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7>이 원작이다. SF, 모험 장르다. 기본적인 정보로는 그렇다.

 

개봉일: 2025. 02. 28

장르: SF, 모험, 드라마, 정치, 로맨스, 블랙 코미디, 디스토피아

감독 및 각본: 봉준호

원작: 에드워드 애슈턴- 소설 <미키7>

주연: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아키에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생각보다 잔인하지는 않지만, 2~3장면 정도 잔인한 장면이 있다. 엄청 직접적이지는 않다.

 

 

네이버 소개에 있는 줄거리인데, 생각보다는 스포가 있는 거 같다. 

네이버 소개: “당신은 몇 번째 미키입니까?” 친구 ‘티모’와 함께 차린 마카롱 가게가 쫄딱 망해 거액의 빚을 지고 못 갚으면 죽이겠다는 사채업자를 피해 지구를 떠나야 하는 ‘미키’.  (후락)

 

 

2. 평가

IMB : 7.4 / 10

Rotten Tomatoes : 신선도88%

Metacritic : 75 / 100

 

 

평론가의 평은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가 공존한다. 뭐 당연하지만, 세부적인 건 아래에서 보시다. 개인 적인 후기는 바로 뒤에 남긴다.

https://namu.wiki/w/%EB%AF%B8%ED%82%A4%2017/%ED%8F%89%EA%B0%80

 

미키 17/평가

미키 17 의 평가를 정리한 문서 평점 평가 전반적으로 봉준호 감독의 필모그래피중 대외적으로 평가가 가장 안좋았

namu.wiki

 

3. 개인적인 후기 - 스포일러 조금 있음

- 생각할 철학적인 문제는 아주 많다. 특히, "테세우스의 배"를 그대로 차용하여 결국  "인간을 인간으로 정의하는 것은 무엇인가?" 고민하게 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연민, 공감, 동정 그 여러 가지로 표현되는 인간의 감정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준다고 말하는 거 같다.

 

- 계속 미키를 죽이는 장면이 있다. 실험하고 죽이고 실험하고 죽이고... 이러한 반복을 보다보면 헛구역질도 나오고 무언가 감정적으로 꾸물꾸물 올라오는게 있다. 어쩌면, 그런 감정이 인간을 인간으로 만들어주는 거 같다. 우리는 미키를 계속 인간으로 감정이입하게 되니깐.

 

- 이런 감정이 확장되는게 "원주민 생물들과의 교감"이다. 결국 인간에게 느끼는 그 과정이 생명체까지 나아가는 건 그것이 미키 17에서 원하는 바가 아니었을까. 우리는 모든 것에 너무나 쉽게 잔인해지기도 한다. "같이 슬퍼해도 괜찮아 인간이니깐."

 

- 사실 미키의 성격이 다르다는 설정은 의문이다. 컴퓨터공학과 처럼 생각하면 같은 입력값인데 다른 출력값이 나온다는 거니깐. 그 이후 성격이 다르다는 설정에 대하여 내레이션처럼 설명을 하는데, 순서가 바뀌었으면 조금 더 이해됐을수도?

 

- 제일 인상깊었던 장면은 미키17이 처음 죽는게 무섭다고 고백하는 장면이다. 계속 무서웠을텐데 내가 죽으면 지금 이 성격의 내가 영원히 없어진다는 것이 결국 죽음의 공포를 올린다. 결국, 인간은 본인 스스로답게 사는 것. 그것이 인간의 유일성이다. 우리는 우리답게 사는 것으로 인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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