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추천 [아마존활명수] - 이 영화는 뭘까.... (후기,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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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는 이야기

넷플릭스 영화 추천 [아마존활명수] - 이 영화는 뭘까.... (후기,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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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줄 평

 

휼륭한 재료. 그래 휼륭한 재료.

 

 

 

2. 정보

장르: 코미디

감독: 김창주(끝가지간다 등 굵직한 영화를 편집하신 연출가이시다.)

https://ko.wikipedia.org/wiki/%EA%B9%80%EC%B0%BD%EC%A3%BC_(%EC%97%B0%EC%B6%9C%EA%B0%80)

 

김창주 (연출가)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주연: 류승룡, 진선규, 염혜란, 고경표

OTT: 넷플릭스 (Netflix)

 

 

 

3. 진짜 후기

아쉬운 마음이다. 류승룡과 진선규라는 휼륭한 재료가 있음에도 살리지 못했다. 대체 뭐가 문제였을까...

 

1. 소재?

양궁이라는 소재는 우리나라에서는 인기있는 소재다. 근데 소재라기보다는 종목이라고 보는게 맞다. 다음 행동이 예상되는 이런 직선적인 영화에서 양궁은 좋은 소재가 되지 못한다. 선택지가 상상이 되기 때문이다. 쏜다. 안쏜다.

 

분명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종목이지만 영화적으로 휼륭한 재료인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양궁이라는 소재가 아쉽다.

 

 

2. 뻔한 스토리?

위에서 말한 것처럼 직선적인 영화에서 많이 나오는 문제인데, 반전을 넣기 힘들다. 사실 코미디 영화이고 가족영화라는 점에서 꼭 반전이 필요하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다. 근데 재미를 다 살리지 못했으니 줄거리도 아쉽게 보인다.

 

 

3. 너무 유명한 배우?

사실 진선규 배우님은 범죄도시에서 이국적인 역할을 해서 이름을 날렸고, 이런 이국적인 역할을 가장 잘 소화할 배우라는 건 누구나 안다. 근데, 그 사이에도 너무 다채로운 역할을 많이 해서인가. 반대로 이 역할을 "연기"한다는 느낌이 너무나 들어버린다.

 

아쉬웠다. 아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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