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나서 추천하는] 이제 더이상 간단한 저녁 고민하지 마세요.

차오차이 130 직화간짜장 후기. 바로 시작!

차오차이 130 직화간짜장

 

 

1. 솔직히 짜장밥 끝났다.

토요일 저녁시간대에 이마트를 돌아다니면 시식코너가 아주 많다. 저녁을 먹어야 하기에 가능한한 안 먹는데, 이 짜장밥의 냄새와 아주머니의 화려한 언변에 넘어갔다. 아주머니는 샤랄라~라는 추임새를 넣으며 간짜장을 권하셨는데, 뭔가 홀린듯이 그 짜장밥을 입에 털어넣었다.

 

바로 사지는 않았다. 고민했다. 웃긴건 이마트를 돌면돌수록 그 맛이 생각이 나는거다. 중독적인 불맛과 짜지 않은 담백함. 그런 매력을 가졌다.

 

 

 

차오차이 130 직화간짜장

 

2. 맛있게 먹는법!

솔직히 돌려서 부어먹는 이런 류의 음식에 무슨 맛있게 먹는 법이 있냐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즉석조리식품일수록 더 사이드를 챙겨야하는 법.

 

짜장밥에 빠질 수 없는 계란후라이가 그 주인공이다. 우리 부부가 좋아하는 꽤 성공적인 반숙을 해서 먹었는데, 가능하면 좀 더 익히는게 맛있을 거 같다. 짜장이 그렇게 짜지 않기 때문에, 계란 노른자에 자칫 심심하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

 

 

 

계란이 올라간 차오차이 130 직화간짜장

 

 

 

윤기나게 흐르는 짜장을 보면 바로 입맛을 다실 수도 있다. 바로 하나 사서 먹어보면 정말 후회 안 한다.

 

난 이래서 추천한다.

✅짜지 않은 담백한 맛

✅확실하게 느껴지는 불맛

✅햇반 1공기와 딱 맞는 적당한 양!

✅계란과 먹었을 때 더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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