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라멘돈코츠 라면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재료가 다 들어가있고, 국물도 진하다. 상수동의 라멘트럭을 그대로 가져온 듯하다.
1. 제품명: 라멘트럭 돈코츠라멘
군대에 있을 때에는 혼자 라멘을 먹으러 갈 정도로 라멘마니아였다. 다양한 라멘집에서 맛을 먹었고 가게들만의 특유한 방식이 있었다. 라멘트럭의 방식은 진함이다. 그리고 그걸 그대로 담은게 이 PEACOCK의 라멘트럭 돈코츠 라멘이다.
다른 일본식 라멘 밀키트들은 무책임하다. 국물과 면만 있고 재료는 없다. 그래서 그런지 재료를 추가해서 올려야하는데, 우리가 그 정도로 노력할거면 그냥 가게에서 먹지...
모든 니즈를 충족해서 나온게 이 "라멘트럭 돈코츠라멘"이다.
2. 한글표시사항
- 제품명: 라멘트럭 돈코츠라멘
- 내용량: 840g
- 식품유형: 숙면 (가열하여 섭취하는 냉동식품)
- 원재료명 및 함량: 면, 소스, 차슈, 야채향미유
- 알레르기물질: 대두, 밀, 우유,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조개류(굴) 함유
- 제조원: (주)면사랑
-유통판매전문원: (주)이마트
- 보관방법: -18도 이하 냉동보관
3. 조리방법
1) 냄비에 물 800ML가 끓으면, 라멘을 넣고 40초간 익혀준 뒤,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준 후 그릇에 담아주세요.
2) 차슈는 포장상태에서 뜨거운 물에 1분간 담궈 해동시킨 후 그릇에 담아주세요.
3) 소스 + 물 250ML를 끓인 후 라멘이 담긴 그릇에 육수를 붓고 동봉된 야채향미유를 넣어 맛있게 드세요.
가장 손쉽게 추가할 수 있는 건 역시 숙주와 대파다.
숙주와 대파를 넣은 사진이 아쉽게도 없지만, 방법은 이렇다.
숙주는 면을 끓인 후 데치기 (좋아하는 식감에 따라 익히면 좋다.)
대파는 마지막에 올려주기 (뜨거운 국물에 살짝 우러나오는 파맛이 일품이다.)
채반을 사용하고, 데친다고 어렵게 말해도 포기하지 말자. 진짜 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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