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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의 맛 사냥

[먹고나서저메추] 어게인 돌아온 바다가득 문어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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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고민하지 말자.

 

트레이더스에서 쇼핑을 하면 마주치는 그 바다가득 문어솥밥.

어머님들이 고르고나서도 자신없어하신다.

 

"솥"이 없는 "솥"밥이라니...

 

근데 진짜 "솥"없어도 가능하다. "바다가득 문어솥밥"으로 말이다.

1. 제품명: 문어솥밥

해물솥밥은 부유가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다. 근데 메뉴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가게가 아니면 먹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우리집에도 솥은 없으니깐. 그리고 우리집에 저 해물을 다 사서 손질해서 넣으면 성공할 수 있을까.

 

여러 고민이 들던 찰나에 바다가득 문어솥밥을 찾았다. 실패하면 버리면 그만이니 바로 조리방법 확인하고 구매했고, 그게 이제 4번째 구매가 됐다.

 

2. 한글표시사항

한글표시사항은 4개로 문어, 비빔장, 표고버섯&톳, 솥밥소스로 나뉘어져 있다. 왜냐하면 각 제품이 소분되어 들어있기 때문이다.

 

 

 

저 오른쪽의 다진마늘 같이 생긴게 솥밥소스이다. 

 

저게 왜 솥밥"소스"인지는 조리방법을 보면 알 수 있다. (사실상 비빔장이 우리가 아는 소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3. 조리방법

조리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1) 종이컵 2컵 분량을 쌀을 잘 씻어 불려놓는다.

 

 

2) 불린 쌀에 물을 버리고 표고, 톳, 문어를 가지런히 쌀 위에 올립니다.

문어를 넣고

 

 

 

 

3) 준비된 재료 위에 육수를 붓습니다.

 

 

4) 백미기준으로 취사하여 밥이 완성되면 모든 재료를 골고루 섞어 특제 양념장 곁들여 드시면 됩니다.

 

 

5) 그리고 완성

 

 

 

4. 맛은 어떤데?

맛이 진짜 환상적이다. 확실히 깔끔하고 소스를 먹을때마다 곁들여 먹으면 정말 맛있다. 만약 버터에 구운 느낌을 주고 싶다면 취사를 다 하고 밥을 섞을 때 버터를 반개 정도 넣어주자.

 

다만, 누룽지는 먹을 수 없다. 그건 편의점에서 누룽지과자하나 사서 먹는걸로 만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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