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의 성지 잠실 제트이비인후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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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제트이비인후과

 

프리다이버와 스쿠버다이버는 참 다사다난하다. 이퀄라이징이 잘 되는 듯 하더니 문제가 생겼다.

 

귀에 물이 들어가있는 느낌이 너무나 드는 것이다. 특히 이퀄을 할 때, 찌걱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이게 외부에서도 들렸으니 

 

그냥 이비인후과를 가려고 했는데, 제트이비인후과를 갔다. 진료도 진료지만 이퀄라이징을 봐주신다는 후기가 있어서 그 기대감에 갔다.

 

*우선 돈 받은 광고가 아님을 밝힙니다.*

 

 

1. 다이빙 전문가 선생님

여기 의사선생님이 프리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 매니아라고 하신다. 같이 다이빙한 건 아니지만, 우선 다이버가 느끼는 문제를 잘 알 거라는 기대감이 컸다.

 

영업시간이 09:00 ~ 18:00이시던데, 끝나고 다이빙 가시는 건 아닌지...

 

 

 

 2. 바로 접수해보자. 그리고 진료를 받자.

다행히 임시공휴일에는 휴무를 안 하셔서 바로 방문했다. 피부과가 같이 있어서 조금 놀랐다. 사람이 많았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조금 오래기다렸다. 임시공휴일이라 특이하게 사람이 많은 거라고 하시는데, 가능하면 예약이라도 한 번 해보자,

 

 

접수할 때, 프리다이빙이나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가 귀가 아파서 왔다고 하면 바로 접수해주신다. 그리고 대기

 

대기 후에 진료실로 들어간다.

 

들어가면 부비강과 고막 모두 확인해주시고, 약도 모두 뿌려주신다. 그리고 대망의 이퀄라이징도 봐주신다.

여기서 진료받고 다이빙 사망선고를 받았다는 분이 계셨다. (유스타키오관이나 부비강이 좁아 다이빙이 어렵다는...)

 

다행히 우리는 그런 일은 없었다. 다른 이상은 없었고 고막에 물은 차있었다. 그러고 받은 약처방.

 

 

 

 3. 주차와 비용?

오래 기다렸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오래 기다린 만큼 주차시간을 넣어주신다. 주차는 상가 주차장에 하면 된다. 

 

그리고 비용은 조금 쎈 편이다. 다 상세히 설명해주시고 진단해주시는 비용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진료하면서 약도 다 뿌려주시기에 그 금액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