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는 지금도 아름답다.] 제주도와 추억 - 제주도를 추억하다. 서울이 여행객들이 놀러오는 여행지라고 하지만, 진짜 아름다운 여행지는 제주도가 아닌가 생각한다. 내 추억을 담으면 하나의 귤이 되고, 우리의 추억을 담으면 하나의 귤나무가 되고, 사람들의 추억을 담으면 하나의 귤밭이 되고 우리를 담으면 하나의 제주도가 된다. 나의 제주 여행기는 하나의 시같다. 짧아도 여운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시. 성인이 돼서 처음 친구들과 제주도를 놀러간 게 21살때 인 거 같다. 그 때는 돈은 없었고, 시간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가 우리는 다 걸어다녔다. 추억도 많았다. 그 중 제일 기억남는 건 아쿠아리움이다. 3명이서 간 여행에서 우리는 어찌저찌 아쿠아리움으로 향했다. 걷고 버스를 타고 걷고 택시를 타고 아쿠아리움에 도착했다. 물론 배낭도 메고. 너무나 피곤했다. 그래서 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