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각

[우리 신혼여행은? #2] 가우디투어, 고딕지구투어까지 다 때려넣고 2만보 달성한 신혼여행?

부유뇽 2024. 6. 10.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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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는와 떠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마요르카 신혼여행 그 2일차를 걸어볼까?

 

*일정

가우디투어 > 파이브가이즈 냠냠 > 사그라다파밀리아 성당 입장 > 짤막쇼핑 > 고딕지구야경투어

 

바르셀로나 카사밀라

 

 


[투어가 고민된다면?]

두번째 날 일정은 가우디투어 와 고딕지구야경투어다.

투어를 추천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이다. 투어 선택은 항상 옳다. 가능하면 여행가자마자 투어를 하는 것이 좋다. 꼭꼭 최대한 빠른 날에 투어하기!!


1. 투어를 하면 맛집과 카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 커플사진을 찍기 어렵기 때문에, 투어를 가면 좋은 포인트에서 좋은 사진을 GET할 수 있다.

여행지가면 한국인들이 있는데, 찾아서 부탁드리는 것도 꽤 어렵다. 그러니 투어 한 번 만 가보자.

 

1. 반일투어
https://www.klook.com/ko/activity/21573-gaudi-day-tour-barcelona/?spm=SearchResult.SearchResult_LIST&clickId=2463bfa388

2. 사그라다 파밀리아 입장권

https://www.klook.com/ko/activity/20380-sagrada-familia-ticket-barcelona/?spm=SearchResult.SearchResult_LIST&clickId=273ec316f3

3. 고딕지구 야경투어

https://www.klook.com/ko/activity/21594-gothic-quarter-night-walking-tour-barcelona/?spm=SearchResult.SearchResult_LIST&clickId=cd6eb9a3cd

 


 

[가우디 버스 반일투어 (카사 바트요, 카사 밀라, 구엘공원, 사그라다 파밀리아)]

- 유선이어폰을 챙기자.

유선이어폰

- 늦지 말자...

 

 

*코스는 까사 바트요 > 까사 밀라 > 구엘공원 > 사그라다파밀리아다.

신혼여행이니 옷은 맞춰서 입었다. 날씨가 좋으니 한국에서는 많이 안 입는 쨍한  파랑색을 챙겼다.
하늘이 맑아서 아주 좋은 선택!


(*참고로 10월인데 조금 쌀쌀했다. 비가 온 다음날은 기온이 많이 내려간단다. 10월에 스페인을 계획한다면, 긴팔을 가져가자.)

 

시작은 "카사 바트요"

카사 바트요

그리고 걸어서 "카사 밀라"

카사 밀라

 

까사밀라에서 버스타고 구엘공원


구엘공원의 포인트는 바로 가우디 십자가를 모자쓰듯이 쓰는 사진.

솔직히 살바도르 달리가 찍었을 줄 누가 알았냐고

구엘공원 십자가

 

 

 


 

 

[구엘공원에서 찾은 사진포인트 2개 더!]

1. 하나는 투어하면서 설명해주는 기둥이 있는 곳

특히, 저 종탑이 있는 방향으로 찍으면 인생샷 가능하다.
찍자마자 외국인아저씨가 와서 한장 찍길래 잘 찍는다고 엄지척해줬다.
<천사가 내려온 듯한 사진 가능>
특히 사람이 없어야 사진이 가능하다는게 단점.

 

구엘공원 사진 포인트 1

 

 

 

2. 위에 1번 사진이랑 같은 라인인데, 발코니 같은 곳

그리고 줄서서 슬쩍 눈치주면서 가운데 자리를 선점하면 된다.
여기도 찍자마자 자리 완판.
자리완판부부

구엘 공원 사진포인트 2

 

 

[아직은 첫 번째 투어중... 대망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망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고난의 파사드 앞 공원에서 찍은 전경
2026년 완공예정이라고 한다.
5개의 탑이 완성되어 있는 것을 봤다.

 

 

그리고 이 때 설명이 끝나고 시간은 오후 1시 반이었다.

우리는 2시 반에 성당입장권을 샀다.

 


공복이었다...
공복...
공...복...



스페인은 식사시간을 거의 2시간을 잡아야해서 1시간 안에 먹을 수 있는 건 패스트푸드 뿐.
강남에서는 줄서서 먹는다기에, 외국에서 맛보기 시전

바로 파이브가이즈

Five Guys Sagrada Familia, C/ de Provença, 427, 08025 Barcelona, 스페인

 

 

 

먹자마자 달려갔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로.

보기만 해도 홀리홀리해지는 자연채광

그리고 무선이어폰 챙기자.
파밀리아 어플로 설명을 들을 수 있는데 유선이어폰 꽂을 때가 없더라....

아놔...

 

 

그리고 사실 호텔가서 쉬었다 ㅋㅋㅋㅋㅋ

너무 많이  걸었고 추웠다. 2만보 나의 "부"가 추워해서 옷 갈아입을 겸 호텔로 갔다.

그 와중에 몇일 됐다고 호텔이 집 같더라...

 

 

 


 

 

[고딕지구 야경투어]

그리고 다시 고딕지구 야경투어 시작.

우리는 저녁을 안 먹고 대신 쇼핑을 선택했다.
미식의 나라 스페인에서 배고팠다...

*여유롭게 저녁을 먹는 것도 좋은데, 대기가 길 수 있으니 인기맛집은 꼭 5시에는 방문할 것!

고딕지구 야경투어 부는 너무 추워서 갈아입었다.

가이드님이 제일 좋아하는 사진포인트. 한적하면서 홀리해지는 이곳은 투어추천을 위해 비밀로 남겨두겠다. (사진은 가이드님이)

역시 투어에서는 설명, 맛집, 사진이다.


하루정도는 투어해보는 것! 강추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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