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는 이야기

[넷플릭스 영화 추천 못함] 노웨이업 - 소중한 추석을 지키세요.

부유뇽 2024. 9. 1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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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줄평

분위기만 잡는 허세

 

 

2. 영화정보

OTT: 넷플릭스

감독 : 클라우디오 파에

출연 : 켈리 케일, 콜묀즈, 피터 멘사, 자비스 에드워드

 

 

3. 진짜 리얼 후기 : 소중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시고 영화는 보지마세요.

이 비참한 마음을 뭐라 해야 할 지 모르겠다. 넷플릭스 3위에 있는 영화이기에 빨리 사람들을 말리기 위해 이렇게 블로그를 쓰게 되었다. 일단 이 영화는 빛과 음악으로 공포스러운 분위기와 스릴러는 잘 이끌어간다. 그냥 그게 끝이다. 이걸 보라는 친구가 있다면 무슨 잘못을 했나 생각해보고, 원수가 본다면 살짝 추천해볼만 하다.

 

 

*여기부터 스포주의

재밌는 클리셰 아닌 클리셰를 찾았다.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제 말을 믿고 안 볼 사람만 보자. 이 영화는 엄청난 법칙이 있다. 아닌 불만 아닌 불만을 쏟아내고 싶어서 이렇게 쓴다.

 

농담하는 놈이 농담 안 하면 죽는다.

농담 안 하던 놈이 농담하면 죽는다.

주지사의 권력은 상어도 뒤돌게 한다. 아니 주인공의 권력인가.

할머니는 왜 죽어야 했나.

사실 새 떼에 박았을 때, 비행기 앞부분이 없어졌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주지사 딸이 먼저 헬기에 탔으면 남은 2명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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