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칸농장이 난리났다.
미국의 피칸생산량은 전세계의 약 80%에 달한다. (2017년 식품저널) 전쟁, 기후변화로 인하여 생긴 농작물의 피해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기후변화와 국제정세에 따라 농작물 등 1차 산물의 영향을 검토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농가가 피해를 받으면, 공급이 줄어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격이 상승할 요인이 있다. 여기서 투자가 어려운 점은 농가가 정치적으로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정부 보조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격 상승을 막을 요인도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항상 신중하게 투자해야 한다.
출처: https://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871
2. Hurricane Helene로 조지아 농장의 피칸 생산이 망했다.
- 조지아의 한 농장. 피칸 나무 대부분이 날라감
- 조지아는 미국에서 가장 큰 피칸 생산지
- 총 피해는 3,600만 파운드, 연간 수확되는 양의 3분의 1수준.
- 2018년 Hurricane Michael 이후 최대 피해
3. 기사 한 줄
When Hurricane Helene crossed into Georgia on September 26, however, the storm’s path destroyed about 36 million pounds of pecans, or one third of the state’s annual crop, according to UGA, decimating an agricultural industry that was already reeling after years of tariffs, increased labor and production costs and low consumer prices.
: 그러나, 9월 26일 허리케인 헬렌이 조지아주를 덮쳤을 때, UGA에 따르면, 폭풍의 경로에 약 3,600만 파운드의 피칸, 즉 주의 연간 생산량의 3분의 1을 파괴했으며, 수년간 관세, 노동 및 생산 비용의 증가 그리고 낮은 소비자 가격으로 이미 휘청거리고 있던 농업 산업을 쇠퇴시켰습니다.
* decimating: 죽이다. (산업이 죽었다는 말보다는 쇠퇴했다는 말이 더 어울릴 것이다.)
*참고기사
https://www.cnn.com/2024/11/09/business/hurricane-helene-impact-georgia-pecan-far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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